저번주 주말에 화장품을 비우고, 남은 샘플들을 정리해 두고 썼습니다.
2021년 7월 25일
사용한 샘플은 바로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어요.
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나 보려구요!
조금씩 모아지는 쓰레기(?)들을 보면서 하나라도 더 비움하기 위해 열심히 발랐습니다.
오늘 포스팅하기 전에도 크림, 팩, 치아미백제를 사용했어요!
2021년 7월 25일
머리 고무줄로 칸막이를 만들어줬어요~
아침에 바쁜데 샘플들이 자꾸 섞여서 불편하더라구요 ㅎ
샘플부터 빨리 다 사용하고,
사용하고 있는 토너, 오일, 크림도 열심히 사용해서 비움해야겠어요.
2021년 8월 16일 기록
선크림과 로션 샘플은 다 사용했고, 옥용팩이 남았습니다.
끈적끈적한 질감으로 마르면 떼어내야 하니까 귀찮아서 안 썼는데 써보니 좋더라구요.
코와 턱 주변에 두껍게 바르고 선풍기 바람 쐬고 있다가 시간 지나서 벗겨내요.
치아 미백도 매일 하지는 못해도 사용하고 비우자는 마음으로
귀찮아도 하고 있습니다.
옥용팩은 모공 조일 때 도움되라고 냉장고로 들어갔고,
아이크림은 오늘 내일 다 써서 없애야겠어요.
몇 년이나 지난 핸드크림이지만 아까워서 사무실에서 열심히 바르고 소진했습니다.
손은 얼굴처럼 크게 민감하지 않으니까
유효기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아서 사용했고, 뿌듯합니다.
지금은 다른 핸드크림을 쓰고 비우려고 손씻고 자리에 앉으면 습관처럼 바릅니다.
덕분에 손도 좀 부드러워졌어요!
다음달이 되면 사용하던 화장품들을 다 사용하고
아주 소수의 화장품만 소유할 수 있을 것 같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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