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록일시: 2023.10.03 화요일 01:49PM
언니네가 8월 말에 이민을 갔습니다. 8월 잠시 머물면서 캐나다로 보내지 않은 자잘한 생활용품 및 소형 가전제품을 다 엄마집에 두고 갔어요. 쓰던 목욕용품, 화장품들도 많아져서... 그냥 버릴 수는 없고 다 소진해서 버리는 것이 목표입니다.
샘플들도 소진해서 버려야 하니 크기 상관 없이 카운팅해봤습니다.
<목욕용품>
(사진에서 중복되는 물건 카운트 제외, 용량/크기 상관없이 1개로 카운팅)
기록: 2023.10.03
- 샴푸: 11개
- 컨디셔너: 6개
- 폼클렌징: 14개
- 바디워시: 9개
샴푸 | 컨디셔너 | 폼클렌징 | 바디워시 | |
2023.10.03 오전 | 11개 | 6개 | 14개 | 9개 |
2023.10.04 오후 | 11개 | 6개 | 14개 | 8개 |
욕실에 목욕용품을 2개 이상씩 두니까 하나도 제대로 소진이 안 되는 것도 있고, 빨리 써서 내보내야 하는데, 다 쓴 채로 그대로 두는 것들도 있었습니다. 점심 먹기 전 샤워하면서 마지막으로 소진해서 없애고 비웁니다.
바디워시는 물에 헹궈서 묽은 제형을 그대로 쓰고, 나머지는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해 씻으면서 세면대를 청소했습니다.
자취를 하고 있는데 주말에 올 때마다 기록할 예정입니다.
(엄마는 절대 다 써도 버리지를 않으세요^^; 늘 제가 비웁니다 ㅎ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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